EXHIBITION 전 시


Blue in yellow 작가 개인전

 

" Blooming Blue "

2023.08.10 - 2023.09.13

우리는 각자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많은 걸 지키며 살아간다. 

오늘의 나는 어떤 모습이며, 다른 세상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인간, 동물, 그리고 어쩌면 돌멩이일 수도 있다.


영화 <애브리씽 애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는 말한다.

"특히나 뭐가 뭔지 혼란스러울 땐, 다정함을 보여줘."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해진다면

오늘의 나는 더 나은 우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멀티버스 속 다정히 미소 짓는 인수심뽀는

영화 등장인물에 투과하여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있다.

오늘의 나를 극복하고 투과하는 것.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모습을 상상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