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전 시


9월 단체전  

" 예술의 언어 "

2024.09.04 - 2024.09.30

우리는 모두 각자의 언어로 표현하며 살아간다.

그중에서도 예술은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독창적인 언어이자, 삶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강력한 매개이다.

 

예술은 다양한 언어로 삶, 생각, 경험과 감정을 이야기한다.

한참 동안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도, 다른 시간 속의 사람들도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선과 감정을 공유한다.

 

작가의 독창적인 언어로 표현된 예술은 다시 관람객의 언어로 해석되고 새로운 영감이 되며.

그렇게 우리는 예술로써 연결된다.

 

 

Ns gallery cafe 9월 단체전 ‘예술의 언어’는 누군가의 경험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

그 안에 수없이 쌓여왔을 각자의 언어를 하나의 공간에 엮어낸 전시이다.

그렇게 전달된 언어는 전달 받는 사람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가의 다채로운 예술의 언어를 갤러리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과 공유함으로써 완성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