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전 시

2025. 3. 24 - 2025. 4. 08
'다랑다랑' 이라는 말은 잎이나 열매가 풍성하게 주렁주렁 달린 모양을 이르는 제주 방언 입니다.
제주도에 여행 갔을때 어느집 마당에 있는 반짝이는 귤나무를 보고 영감을 받아 그린 시리즈입니다.
빛을 만나 에너지를 발산하고 존재감을 내뿜는 작은 존재들의 힘찬 생명력을 보며
삶의 긍정적 에너지,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작품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풍성하게 빛나는 식물들을 통해 충만한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 주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