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전 시


2025. 4. 09 - 2025. 4. 30


언제나 우리는 풍경속에 살고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강아지와 산책할 때, 해변에 앉아 커피를 마실 때,

또는 그저 창밖을 바라볼 때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풍경이며

또 누군가는 당신의 풍경입니다.


무심히 흘러가는 장면 장면의 연속 속에 누군가의 가슴 설레는 한 때를

저장해 보았습니다.

그 한 때가 여러분께도 울림을 줄 수 있다면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함께 누군가의 풍경을 공유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